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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생 80명 영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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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1만명 선발

이달말부터 대구교대에 영재교육원이 설치돼 대구·경북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에 들어가고 대구·경북 9개 초·중·고에 영재학급이 설치되는 등 전국적으로 1만여명의 학생에 대한 영재교육이 본격화한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영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에 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시행계획'에 따르면 영재학급은 초등학교에 47개반(1천210명), 중학교에 64개반(428명), 고등학교에 23개반(455명) 등 134개반이 설치돼 모두 2천93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한다. 또 영재교육원 62곳(7천524명)과 과학기술부가 운영중인 대학부설 영재교육센터 15개 중 5곳 등 모두 67곳에서 약 8천명을 선발한다.

대구에서는 과학고, 외국어고, 경북예고 등에서 영재학급이 운영중이며 경북에서는 포항 청림초교를 비롯해 포철중, 송도중, 대흥중, 환호여중 등에서 과학 심화지도를 한다. 영재교육원은 기존 경북대 영재교육센터와 지역 교육청 단위의 심화반 외에 대구교대에 영재교육원이 설치돼 초등 영재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영재학급은 학교장 책임하에 방과후·방학중·주말·특별활동시간·재량활동시간에 수학·과학 및 정보·음악·미술 등의 분야별로 주당 1~8시간 정도를 해당 학교나 지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재교육원은 교육청 차원에서 지역내 영재교육센터나 과학원 등에 설치돼 주로 방과후나 방학, 주말에 주당 1~12시간씩 운영된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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