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 경지정리사업 공정 90%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창녕군이 영농기계화 여건을 마련하고 농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비 40억2천여만원을 들여 실시하는 경지정리사업은 대합 신당지구 60.08㏊와 성산 월곡3지구 47.53㏊ 등 3개 지구 115여㏊이다.

특히 신당지구는 저습답으로 영농이 불가능한 황무지나 다름없는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64억원을 들여 배수개선사업을 완료, 수리안전답으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는 경지정리사업과 하천개량이 시행돼 60여t의 증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공정은 용.배수로 수로관 매설 및 횡단구조물 설치공사에 이어 논두렁 정리사업이 한창 진행돼 전체 공정의 90%에 달하고 있다. 이번 경지정리가 완료되면 창녕군은 경지 가농면적의 95%에 해당하는 7천908㏊에 대한 경지정리를 마치게 된다.

창녕.조기환기자 choki21c@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