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경북에 사정 바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 정.관.경제계에 검찰의 전방위 사정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대구지검(검사장 김영진)은 현재 4-5명의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및 출마예정자, 지방의원 등의 수뢰혐의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 현직 기초단체장 및 단체장 출마예정자 4~5명의 위반 혐의도 집중 수사하고 있다.특히 검찰은 경북 일부지역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둘러싼 금품수수설이 계속 물의르 빚자 일부 공천자에 대한 계좌추적에 나섰다.

또 이에 앞서 불거진 문희갑 대구시장 비자금파문, 김영기 금호호텔 전회장 부자의 배임, 한나라당 중구청장 경선 등에 대한 검찰 수사는 향후 정.관.경제계로 불똥이 튈 가능성이 높아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지역 모 단체장의 경우 대형 건물 인·허가 과정에서 각종 민원을 봐주는 주건으로 건물 소유주로부터 1천600만원의 금품을 수수했으며 다른 기초단체장은 공장 부지에 대한 형질변경과 관련 뇌물을 받았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 한 지방의원 역시 수뢰의혹을 받고 있다.

또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한나라당 영양군수 후보 공천을 받은 김용암씨(도의원)씨가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김찬우의원(한나라당)에게 전달했다는 정보를 입수, 11일 김씨와 부인에 대한 계좌 추적을 실시했다.

또 의성지청도 한나라당의 공천 헌금설과 관련 청송군수 후보 공천을 받은 박종갑군수(청송)와 한나라당 김찬우 의원및 주변인물에대해 계좌추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지검은 또 한나라당 중구청장 경선과 관련 대의원 등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한나라당 당원 이모(39)씨를 긴급 체포, 구속하고 이씨의 계좌는 물론 중구청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한 인사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성 및 사용처는 물론 비자금 관련 수뢰 여부를 조사하고 있어 수사결과정치권 및 경제계와의 '연결고리'가 드러날 경우 지역사회 전반에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성남.이대현.이희대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