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5.삼성전자)가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여자오픈(총상금 2억원) 참가를 위해 23일 귀국한다.
박세리는 22일 끝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에 출전한 뒤 빠르면 23일 중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대회 주최측인 스포츠투데이가 밝혔다.
또 LPGA 통산 26승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줄리 잉스터(42)와 박희정(22), 쌍둥이 자매 송나리.아리(16)도 대회에 초청돼 박세리와 비슷한 시기에 입국할 예정이다.
2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동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오픈에는 이들 외에도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수연(26.아스트라)과 일본투어에서 활약중인 이지희, 고우순, 김애숙, 이영미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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