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등록금 인상 반대"경산대 한의학과 400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대 한의과대 학생 400여명은 12일 경산역 광장에서 등록금 인상반대 집회를 갖고 등록금 인상 철회, 교육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다.

학생들은 집회 후 대학으로 장소를 옮겨 '대학본부 장례 및 화장식'을 갖고 "이번 학기 인상분만 5억여원에 달하는 등 무리한 등록금 인상은 대학측이 재정운영을 등록금에만 의존하기 때문"이라며 "등록금 사용을 투명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대구대 학생 30여명은 12일 오후 총장과 면담을 갖고 등록금 동결 및 환불을 요구했다.

대구대측은 당초 9.8%를 인상하기로 했다가 인상률을 7.5%로 낮춰 등록을 받았으며 학교측은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 환불 대신 학생복지비 증액방안을 제시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