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 천일 고속버스터미널쪽에서 동양고속버스터미널 쪽으로 길을 건너려고 신호등을 봤는데 '약사 골목'이라는 팻말에 신호등이 가려 보이지 않았다. 할 수없이 반대쪽의 신호가 바뀌는 걸 보고 길을 건널 수밖에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설치한 신호등이 조그만 팻말 때문에 무용지물이 된다니 이해가 안된다.
더구나 신호등 하나에 많은 생명이 달려 있고 그것을 설치하려면 비용도 많이 든다. 관계기관은 '약사 골목'이라는 팻말을 좀 낮게 설치를 하든지 팻말 설치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것이다.
이용희(대구시 신매동)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