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내표지판에 가린 신호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 천일 고속버스터미널쪽에서 동양고속버스터미널 쪽으로 길을 건너려고 신호등을 봤는데 '약사 골목'이라는 팻말에 신호등이 가려 보이지 않았다. 할 수없이 반대쪽의 신호가 바뀌는 걸 보고 길을 건널 수밖에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설치한 신호등이 조그만 팻말 때문에 무용지물이 된다니 이해가 안된다.

더구나 신호등 하나에 많은 생명이 달려 있고 그것을 설치하려면 비용도 많이 든다. 관계기관은 '약사 골목'이라는 팻말을 좀 낮게 설치를 하든지 팻말 설치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것이다.

이용희(대구시 신매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