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경제부처에서 재직해왔으며 국민의 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로 원칙을 중시하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
공정거래위원장 시절에는 재벌의 부당내부거래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는 등 재벌개혁의 한 축을 맡았으며, 기획예산처장관 재임중에는 공공부문 개혁을 큰 무리없이 추진했다.
다혈질의 성격이어서 '전핏대'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정연한 경제논리가 일품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일일이 챙기는 등 다정다감한 친화력도 돋보인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부인 김정자(金貞子.58)씨와 1남1녀.
△전남 목포(63) △서울대 법대 △행시 4회 △경제기획원 보사예산담당관, 사회예산국장, 예산총괄국장, 물가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수산청장 △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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