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공중전화 요금이 한 통화에 현행 50원에서 70원으로 인상된다.민주당 박종우 정책위의장은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측과 현행 공중전화 요금을 80원 내지 1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한번에 요금을 너무 많이 인상하면 이용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 70원으로 최종 결정, 다음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그러나 "공중전화를 통한 114 안내요금은 KT 분사업체의 신고요금으로 당정협의 대상이 안돼 결정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