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 경북대 사학과 교수가 전국 10개 대학이 공동운영하는 '한국가상캠퍼스'의 'Best Teacher상' 수상자로 선정돼 26일 대구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경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해 2학기에 개설된 '서양중세사' 강의를 맡았으며 과목평가위원회 및 학생들의 평가에서 전체 강의교수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지난 1998년 설립된 한국가상캠퍼스에는 경북대를 비롯, 대구대·한양대·경희대·이화여대·전남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79과목에 3천600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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