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도 재활용품 500t 민관군합동 육지이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릉도에서 수거된 수십년 묵은 폐자원을 포항으로 보내기 위한 민·관·군 합동작전(본지 23일자 보도)이 24일오전11시부터 울릉 저동항에서 시작됐다.

이날 김명자 환경부 장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이 수집해 모아둔 폐타이어와 폐유리병 등 재활용품 500여t이 해군 보급선(LCU)에 선적됐다.

환경부와 경북도가 주관하고 국방부 해군부대가 수송을 맡은 이 사업은 '리사이클 2002'의 일환으로 특히 폐가전제품의 반출은 울릉도가 생긴 이래 처음이다.

육지로 보내진 폐가전제품은 전자산업 환경협회와 자원 재활용 관련 협회들이 품목별로 분류, 재활용 공장을 거쳐 재생자원으로 활용된다.한편 삼성과 대우 등 가전제품 회사는 오는 27일까지 고장난 전자제품 무상수리 사업을 벌인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