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명이 25일 밤 베이징(北京)주재 독일대사관에 진입해 망명을 요청했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26일 밝혔다.
이 탈북자는 대사관 진입후 한국으로의 망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중국 소식통들은 밝혔다.중국 당국은 독일대사관과 신속하고 긴밀하게 이 사건의 처리 방식을 협의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중국 당국은 남북한 관계를 고려해 이 탈북자를 제3국으로 추방할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당국은 국내법과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그를 불법 입국죄로 추방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탈북자는 추방후 한국으로 가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남자이며 구체적인 신원과 탈북 동기는 보안상 공개할 수 없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14일 오전 베이징 주재 스페인대사관으로 탈북자 25명이 진입하여 마닐라를 거쳐 한국으로 간 데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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