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사랑이 유난한 향토 국악인 한미례 전통음악연구소장이 안동 오지마을 어린이들에게 국악기를 보내기 위한 '청흥둥당' 가야금 자선 연주회를 안동에서 갖는다.
한 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10일 오후7시부터 안동시민 종합회관에서 사라져 가는 안동팔경 소재의 창작 가야금 독주곡을 선보인다.
안동팔경은 귀래정 앞 낙동강 흰 모래밭과 학가산 산기슭에 걸쳐진 구름, 도산서원 위에 뜬 명월, 하회마을 만송정에 부는 청풍, 이슬비 내리는 제비원, 임청각 만종소리, 선어대 낙조와 낙동강 은어가 여울을 유영하는 모습 등 여덟가지. 가야금 독주곡으로 읊어 내기는 이번이 처음.
대구시립국악단원인 김문홍(장구).박종옥(대금).오정무(해금).최민영(피리).황영달(단소)씨와 이지선 을선가야금 연구소장.김천시립국악단원인 박민정(거문고)씨도 참가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오지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국악기 구입에 쓸 예정이다.지난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 예술제에도 참가, 개막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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