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 1950원 농민 2500원이상 주장
2002년산 한지마늘의 '최저가격 예시제' 결정을 놓고 농림부와 산지 농민단체의 의견이 엇갈려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일 경북 의성과 충북 단양·충남 서산 등 한지마늘 주산지의 농민단체 대표와 농림부 및 농협 관계자가 참석한간담회에서 농림부는 최저가격 예시제 가격을 작년보다 100원 인상된 ㎏당 1천950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전국 농민회 총연맹 김선환 의성군 농민회장 등 농민단체 대표들은 높은 생산비를 고려해 ㎏당 2천500원 이상을 주장,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농림부에서 열린 최저가격 예시제 심의회에서는 한지마늘을 제외한 고추·양파·난지마늘·대파·봄배추·무우·고랭지 무·배추 등 8개 분야의 최저가격 예시제가 결정됐다.
한편 이날 한지마늘 주산지 농민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정부가 당초약속을 어기고 작년에 수매한 1천여t의 한지마늘을 지난 2월 중순 대량 방출, 한지마늘 가격이 연일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농림부의 대책을 요구했다.
그러나 농림부 관계자는 좬한지마늘 주산지에서 보관중인 작년산 마늘은 현재로서는 수매할 방법이 없다좭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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