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경부고속철도의 김천 중간역사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7일 건설교통부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등 관계 기관에 제출했다.
김천상의는 건의문에서 고속철도가 현재 천안, 대전, 대구, 경주에 중간역을 지을 계획이나 대전~대구간은 122.4km로 대구~경주간 48.6km에 비해 2.5배나 길어 대전∼대구간의 중간지점인 김천에 중간역사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천은 경부선철도가 시내 도심지를 관통하고 있는데다 고속철도마저 시내 중심부를 관통, 시가지를 양분화해 김천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저해함은 물론 소음·진동 공해로 주민 피해가 크다며 보상 차원에서라도 김천에 중간역사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속철도 김천역사가 설치되면 경북 중서부권 및 북부권과 경남 거창, 전북 무주까지 연계되어 대량의 승객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고속철의 수익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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