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드 허위 매출전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서부경찰서는 11일 허위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작성, 일명 '카드깡'을 한 혐의로 권모(34·달서구 진천동), 문모(27·남구 봉덕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 4월 6일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박모(34)씨에게 200만원짜리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처럼 허위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작성해 선이자 20만원(10%)을 떼고 180만원을 융통해 주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1천182명에게 14억7천만원 상당을 빌려주고 선이자 명목으로 1억1천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