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박찬석씨 시장 출마 설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이 박찬석 경북대 총장을 대구시장 후보로 영입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총장이 나설 경우 대구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조해녕 전 시장과 무소속 이재용 전 남구청장간의 맞대결 양상이 변화를 맞는다.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15일 오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박 총장을 만나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노 후보는 "이번 대선을 통해 역사를 바꿔야한다"며 박 총장이 지방선거에서부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지만박 총장은 대선에서의 노 후보 지원 입장을 밝히면서도 시장선거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총장은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경우 당선 가능성이 별로 높지않다는 점에서 우선 가족들의 반대가 강하다며 출마를 고사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당 주변에서는 박 총장이 지방선거 이후의 역할을 위해 노 후보측과 여러방안을 교환 중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선과 집권이후의 역할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박 총장과 여러번 직접 접촉해 온 이강철 영남지역 선거기획단장은 "박 총장의 출마여부는 아직 반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총장이 출마하지않더라도 민주당은 반드시 후보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의 출마여부는 어쨌든 이번 주내에 결론을 내기로 함에 따라 그의 결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