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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섬유패션 집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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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창의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독일국민들에게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는 31일 독일 제2방송(ZDF)이 월드컵 개막에 맞춰 방영할 개최국 한국의 10개도시문화(60분물)중 대구를 소개할 인물로 선정된 패션디자이너 박동준(코코 박동준 대표)씨는 "밀착취재 이틀 동안 한국의 패션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PD 2명과 카메라 감독 등 4명의 ZDF 취재팀은 14·15일 이틀간 구미 영도벨벳, 대구염색연구소, 계명대 의류학과 수업,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패션쇼까지 박씨를 동행하며 한국의 발전하고 있는 패션문화를 취재했다.

ZDF PD 아이젠 도르프씨는 "한국 패션이 어떤 부분에선 독일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오랫동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 학생들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섬세하고 꼼꼼한 손재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노진규기자 jgro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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