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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내농악 전수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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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내농악 전수교육관' 기공식이 17일 오후3시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 입구의 부지에서 농악 전수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빗내농악의 체계적인 전수교육과 보전을 위해 건립되는 전수교육관은 16억원을 들여 부지 1천24평에 연건평 265평 규모의 2층 한·양옥 건물로 지어져 공연장과 전시관, 회의실 등을 갖춘다.

빗내농악은 옛 감문국의 '나랏제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빗신제'가 혼합된 동제 형태로 전승되었는데 매년 음력 정월 6일 동제때 갖던 풍물놀이와 무당의 굿놀이, 줄다리기 등의 행사가 혼합되어 진굿(진풀이)의 농악놀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빗내농악은 지난 84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농악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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