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기상전문 케이블TV 웨더뉴스채널과 16일 '기상긴급방송 설치.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 올 여름부터 집중호우 등 기상이 악화될 경우 기상긴급방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상재해가 예상될 때 예보관이 기상청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기상특보 등 긴급한 예보사항을 발표하고 이를 웨더뉴스채널을 통해 전달한다.
기상청과 웨더뉴스채널은 이달 말까지 방송통신시설망을 구축, 여름철 방재기간 시작일인 내달 15일이전에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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