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탐지견이 월드컵경기장 안전에 나선다.대구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는 18일 폭발물 탐지견 2마리를 들여와 대구 및 울산 월드컵경기장에 배치했다.
탐지견은 영국산 라브라도 리트리브와 벨기에산 세퍼트인 마리노이즈 수컷으로 폭발물 탐지관리요원 2명과 서울특공대에서 지난 3월4일부터 11주간 폭발물 탐색 교육을 받았다.
탐지견은 월드컵기간동안 폭발물 신고시 현장에 출동, 수색 및 폭발물 탐지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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