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패션정보로 멋쟁이가 되자'. 요즘처럼 자신의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에는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에 따라 적절한 코디를 한다면 적은 돈을 투자해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굳이 시장이나 백화점, 동성로 거리에서 발 품을 팔 필요가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선한 정보와 자세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정보를 얻는 데 별도의 비용이 필요 없고 잘만 찾으면 싼값에 괜찮은 브랜드의 옷도 몇 벌 건질 수 있다.
우선 톡톡튀는 신세대 감각을 표현하고 싶다면 '신디 더 퍼키'(www.cindy.co.kr)에 들러보자. 10대와 20대들을 위한 브랜드, 스타, 미팅, 모델, 다이어트, 채팅, 동호회 정보를 제공한다. 상당히 꼼꼼한 분류를 통해서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나이든 사람도 신세대 감각이 필요할 때 참고가 가능하다.
해외 유행을 쫓고 싶다면 '파소나기 닷컴'(www.fasonaki.com)이 안성맞춤이다. 국내외 패션계 소식, 디자이너 소개, 동영상 패션쇼, 매거진,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취향이 고급스러운 것을 찾거나 최신 해외 유행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을 때 유용하다.
서양식 옷만 입다보니 모처럼 명절 때 한복을 꺼내도 제대로 입지 못하거나 고유의 한복 맵시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오천년의 향기'(my.netian.com/~allure54)에 들러보자. 한국의상의 시대별 변천사, 한국 전통 문양, 몸치레, 액세서리, 한복 입는법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의상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헤어디자인이다. 옷과 잘 어울릴 때 한층 더 패션 감각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헤어월드'(www.hairworld.co.kr)에서는 헤어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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