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학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심판 경연대회에서 경북대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는 전국 14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 16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법대 경제법학회(회장 안기섭)가 기업간의 부당지원행위를 다룬 '안심전자(주)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으로 수상, 장학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원리와 공정경쟁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공정거래법·제도에 관한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서 우수상(공정거래위원장상)은 숙명여대·영산대(경남 양산)가, 장려상은 서울대·고려대·충남대가 각각 받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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