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부석사 뜰이나 걸어볼까".역사.전통문화 기획사 (주)예그린 답사마을이 26일 경북북부 문화유적지를 찾아 답사를 떠난다. (주)예그린은 지역민의 수준 높은답사여행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문화벤처.
5월 답사에선 영주 지방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 나라간의 분쟁과 힘의 향방, 지방 불교의 유입과 전개과정, 서원의 역할을 배운다. 영주 풍기 순흥 등 경북북부 지역의 문화유적을 돌며 조상들의 옛 풍광을 느껴본다.
답사코스는 가흥동 '마애삼존불상'(암각화), 흑석사, 부석사, 속수사지(소수서원), 금성단,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등.의상대사가 화엄세계를 펼치기 위해 세웠으며, 무량수전 등 1천300년의 유물들이 눈길을 끄는 영주 부석사, 주세붕이 풍기 죽계천가에 설립한 조선시대 첫 사립교육기관 소수서원이 눈길을 끈다.
출발장소 오전 9시 경북대 대강당 앞 주차장. 참가비 일반 3만5천, 학생 3만원. 053)941-2584.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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