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과 정의', 이제부턴 인터넷을 통해 쉽게 보세요".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권혁주)는 지난 해 12월 발간한 회지 '형평과 정의'(제16집)를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최근 전자북으로 발간했다.
85년 창간호가 발간된 이래 매년 발간돼온 '형평과 정의'는 많은 법조인의 사랑과 관심 속에 갈수록 내용이 충실해져 16집에 이르러서는 변호사회 회지라기 보다는 누구나 읽어서 도움이 되는 교양서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형평과 정의'는 약 8천부 정도 제작돼 전국 법조계 및 각급 기관, 언론사, 대학·일반 도서관 등에 골고루 배포되고 있으나 법조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일반인도 많이 찾고 있어 인터넷 매체를 이용해 필요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이번에 전자북으로 발간됐다.
주요내용을 보면 대구·경북 명소로 '울릉군 관음도', 애장품으로는 정한영 변호사가 소장하고 있는 김창태 작 '산천초목'이 소개돼 있다. 이밖에 권두언, 시, 한시, 수필, 특별대담(국제형사재판소 판사로 선출된 권오곤 판사 인터뷰), 국제교류 관계, 특별기고(민사조정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강민구 판사), 변호사의 공익활동에 관한 좌담, 논문, 여행기, 나의 취미생활, 독후감, 원로회원과의 대담(유수호 변호사), 지회소개 등 기존의 책자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열람을 원하는 사람은 대구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www.daegubar.or.kr)의 좌측 메뉴에서 '형평과 정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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