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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기' 처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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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하는 첨단 개표기가 22일 시연을 통해 선을 보였다(사진). 개표기는 대구 29대와 경북 45대를 포함해 전국 241개 지역에 650대를 배치,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모의개표와 동시에 그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앙선관위에 전송하는 성능을 과시했다.

선관위측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5장의 투표용지가 사용될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개표작업은 6월13일 자정 이전에 완료되고 지방의원과 비례대표 개표작업은 다음날 오전 3-4시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도 선관위 관계자는 "첨단 개표기는 분당 220장, 시간당 1만3천200장을 후보자별로 자동 분류하면서 동시에 컴퓨터로득표수를 계산하게 되므로 이번 지방선거 부터는 밤샘개표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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