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재교육의 장인 '지방 광고인 대학'이 한국방송광고공사 주최로 23일부터 이틀동안 대구MBC 7층 강당에서 열렸다.
대구·경북지역 광고주, 광고회사, 방송사 실무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교수, 광고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광고제작 실습, 지방 광고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광고기획 및 매체에 대한 전반적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고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 전반에 광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중앙에 치우친 광고전문인력에 대한 교육기회를 지방 광고업계에 확대하는 등 광고산업의 중앙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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