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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새 테러 거듭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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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체니 미국 부통령은 24일 테러분자들이 미국을 상대로 새로운 공격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거듭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교통부는 미국내의 지하철과 철도가 테러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며 경계령을 내렸다.

체니 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의 주도 아나폴리스에 있는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치사를 통해 "테러리스트들이 다시 공격하고 싶어하며 최강의 파괴력을 가진 무기를 확보하려 애쓰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의 이날 발언은 '9.11 테러'와 비슷한 테러 공격이 우려된다는 미 고위관리들의 잇단 경고 가운데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다.

한편 체트 루너 미 교통부 대변인은 미 국내의 지하철과 철도망을 겨냥한 테러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관리들로부터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부는 전국의 모든 지하철과 통근열차를 포함한 철도망에 경계령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미 연방수사국(FBI)은 스쿠버 다이버로 위장한 테러분자들의 공격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경고하고 나섰다.

FBI는 각 주 및 시.읍의 검.경찰 등에 공문을 보내 "다양한 테러분자들이 스쿠버 다이버로 위장한 공격의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왔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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