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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아내 찾아달라 경찰차 방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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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경찰이 수사를 빨리 해주지 않는다며 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차량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로 손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27일 새벽 3시40분쯤 북부경찰서를 찾아와 도박에 빠져 카드빚을 지고 다니는 아내를 찾아달라고 요구했으나 경찰의 답변이 시원치않다는 이유로 준비한 휘발유를 이용, 경찰차량 2대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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