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독 입후보 단체장 비상 주민들 무투표 당선 오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독입후보한 단체장 후보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기초.광역의원의 경우 단독 입후보가 곧장 '무투표 당선'으로이어지지만 단체장 후보들은 총투표자 수의 1/3이상 유효득표를 얻어야 당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이 '무투표 당선'으로잘못 오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독입후보한 단체장 후보들의 걱정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후보등록이 시작된 28일 현재 대구.경북지역 기초.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단독입후보가 유력한 곳은 3곳이다. 박영언 군위군수 후보, 정해걸 의성군수 후보, 류인희 봉화군수 후보 등이다. 이들은 모두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있으며 민주.자민련 등 기존 정당 후보는 물론 무소속 출마자도 지금으로선 오리무중이다.

한 후보측은 "유권자들이 후보자가 없으면 당연히 무투표 당선으로 여겨 기표용지에 공란으로 비워두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때문에 선관위와 함께 열심히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 선관위측도 "투표 당일 투표소 공고를 통해 관련 사실을 알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