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연안 23개국중 유일하게 일본만이 올해 마이너스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29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태평양 연안 23개국가·지역의 산·관·학계 대표로 구성돼 있는 태평양경제협력회의(PECC)는2002년 일본의 실질경제성장률이 -0.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PECC는 일본만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이유로 국내수요의 취약을 들었다.예측대상인 20개 국가·지역의 올해 실질경제성장률(가중평균)은 지난해 실적보다 1.5% 포인트 높은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은 내년에도 PECC 가맹 국가·지역 가운데 가장 낮은 1.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반면 나머지 국가·지역의 내년 성장률은 3.8%로 확대될 것으로 PECC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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