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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인 4천여명 현대.포스코 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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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외국 대기업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거래선과 고객 등 외국기업인 4천150여명을 초청한다.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대기업 중 월드컵 기간에 외국 기업인 초청 계획이 있는 11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초청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해외 대리점 대표와 딜러 등 1천200명을 초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전자 500명, LG전자 100명, SK 40명, 현대중공업 500명, 포스코 650명, 대한항공 300명, 효성 350명, 현대정유 240명, 금호 200명, 한화 70명 등의 해외거래선 초청계획을 잡고있다.

이중 주요 CEO로는 삼성전자가 초청한 소니의 이시다 요시히사 사장, 후지쓰의 오카다 하루키 사장, 베스트바이의 브래드 앤더슨 사장을 비롯해 LG전자가 초청한 필립스의 제라드 클라이스터 리 회장, 마쓰시타의 마사유키 회장, SK가 초청한 중국 중실그룹의 왕티엔이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전경련은 "대기업들은 월드컵기간에 세계적 기업의 CEO를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는 한편 이들 기업의 아시아지역 본부 국내 유치 방안을 협의하고 기업간 투자.제휴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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