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자전거 단체인 자전거21(서울 소재)은 30일 낙동강을 따라가는 자전거 길의 공동 탐사에 나섰다. 이들은 6월1일까지 낙동강의 상주구간 70km에서 자전거길 연결도로와 문화유적지, 생태관광 체험장소 등을 조사한다.
탐사팀은 자전거길 탐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1일 1박2일간에 걸쳐 자전거 동호인 250명(서울 150명)이 참가하는 낙동강 현장 답사 체험을 실시키로했다.
사벌면과 중동면 회상리로 연결된 상주 구간의 낙동강은 기암절벽과 우거진 송림 등이 수려한 경관을 이뤄 드라마 촬영지와 도시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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