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산면 운문리 평은∼영주간 국도 5호선 확장공사 구간에는 지난달 중순 발생한 산사태로 도로를덮친 수십t의 낙석과 흙더미들이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
이 도로는 오는 10월말 개통을 목표로 이미 도로확장 공사가 끝난 상태여서 산사태로 낙석방지망과 철책이 종이처럼 떨어져 나갔는데 산사태 당시 차량이 통행했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시공사인 (주)한보 관계자는 "암질이 약한 상태에서 비가 스며들어 낙석과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다"며"이 일대 구간에 대한 공법변경 등을 검토해 재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