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비업체인 '캡스' 노동조합이 3일부터 파업에 들어가 대구.경북지역 은행, 관공서, 업소 등의 보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관공서와 금융기관, 학교, 산업시설 등 모두 1만6천여곳이 캡스에 가입하고 있어 이번 파업으로 보안관리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회사측은 비노조원과 관리직 직원들을 투입해 비상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전체 직원의 80%가량이 정상 근무하고 있어 4일 현재 큰 업무차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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