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월드컵 한.미전을 이유로 대구에서는 전체 384개 초.중.고교 가운데 66.4%인 255개교가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휴업한 학교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6개, 고교 55개 등 84개. 그외 105개 초등학교와 44개 중학교, 22개 고교 등은 단축수업을 했다.
경북에서는 월드컵 경기장과 가까운 경산 지역에서 5개교가 휴업, 13개교가 단축수업을 하는 등 66개 초.중.고교가 10일 오후 수업을 하지 않았다. 정상 운영한 학교들도 대부분 경기 시간 동안 교실 내 TV나 시청각실, 강당 등을 이용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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