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고학회는 구석기 유적날조 파문의 장본인인 후지무라 신이치(藤村新一) 전 도호쿠(東北) 구석기문화연구소 부이사장이 발굴에 관여했던 미야기(宮城)현의 자자라기(座散亂木) 유적이 날조됐음을 최종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고고학회측은 지난 1981년 자자라기 유적지에서 출토된 석기 63점 모두가 날조됐다고 결론짓고, 관련 유적이 전·중기 구석기시대(약 3만년 전) 유적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문화청은 이달중 문화심의회를 열어 자자라기 유적의 사적지정 해제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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