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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 비타민C 부족 뇌졸증 위험

비타민C가 부족하면 뇌졸중 위험이 높다. 핀란드 쿠오피오대학의 두디르 쿨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뇌졸중' 6월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중년 이상 남자로서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42~60세 남자 2천419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C를 측정한 뒤 10년 동안 지켜 본 결과 이들 중 120명이 뇌졸중을 일으켰다.

조사를 시작할 때 혈중 비타민C가 가장 낮았던 사람은 가장 높았던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4배 높았고 비타민C 섭취량이 낮은 그룹에서 과체중이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3배나 더 높게 나타났다.조사 대상자의 비타민C 섭취량은 오렌지 주스로 환산했을 때 가장 낮은 경우 하루 반 잔, 가장 높은 경우 2잔 정도였다.

◈모유도 키우면 어린이 비만예방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려면 모유로 키워라. 영국 글래스고대학 로열 아동병원의 존 릴리 박사는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3만2천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조제유를 먹은 아이들에 비해 비만아가 30% 가량 적은 것으로나타났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모유에는 체지방을 억제하는 성장인자가 들어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모유를 먹는 아이는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하기때문에 이것이 나중에 먹는 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뇌졸증 장애치료 전기자극법 효과

뇌졸중에 의한 운동기능 장애 치료에는 운동과 전기자극을 병행하는 요법이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대학의 제임스 코로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뇌졸중' 6월호에 실린 연구보고서를 통해 뇌졸중을일으킨 지 1년 미만으로 한쪽 팔 기능이 약한 환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운동-전기자극 병행 요법과 운동 단독요법의 효과를 비교평가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병행요법이란 환자가 팔을 뻗거나 손으로 움켜쥐는 여러가지 동작을 하면서 동시에 앞팔에 장치한 전극을 통해 소량의 전기자극을 가하는 것이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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