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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스케치-이나모토·프리덜 등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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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김태영이 로이터통신의 월드컵취재진이 선정, 15일 발표한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뽑혔다.

골키퍼로는 한국전에서 이을용의 페널티킥을 선방한 프래드 프리덜(미국)이, 수비수로는 김태영 외에 15일 덴마크전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킥을 받아 선제골을 뽑아낸 잉글랜드의 리오 퍼디낸드와 카푸(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가 선정됐다.

또 미드필더로는 세네갈 돌풍의 주인공 살리프 디아오와 멕시코의 오른쪽 윙백 헤라르도 토라도, 일본의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이나모토 준이치가 뽑혔다.

공격수로는 '1경기 1골' 약속을 지키며 15일 현재 득점랭킹 공동2위에 올라 있는 브라질의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와 3골로 역시 공동4위에 올라 있는 라울 곤살레스(스페인), 브라질전과 중국전에서 각각 1골씩 2골을 넣은 하샨 샤슈(터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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