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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업계 "8강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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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및 호텔업계가 한국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마케팅을 본격 시작했다.동아백화점은 8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19일부터 4, 5일 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 특별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19일 쇼핑점 내 랑데뷰식당은 10% 특별할인행사를 갖는다. 18일에는 백화점 전매장에서 직원들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페이스 페인팅을 한채 근무하는 한편 모든 고객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해준다.

대구백화점은 이탈리아전에서 승리할 경우 19일 프라자점 식품매장에서 선착순 80명에게 수박 1개씩 나눠주는 것을 비롯,8천원, 8만원, 8만8천원 등 8강 진출을 뜻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일에는 1층 화장품 코너에서 고객 80명에게 기념 사은품을 증정하는 한편 패션 잡화 8개 브랜드에서는 선착순 8명에게 상품을 50% 할인해준다.

대형소매점인 E마트는 18일 신선식품 5종을 선정, 오후 4시에 파격 할인 판매하는 타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매장 안에 미니축구골대를 설치, 슛을 해 성공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갖는다.

칠성점은 승패를 맞춘 고객에게 신선식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한편 대구시내 대부분의 호텔들도 한국팀이 승리할 경우 술과 안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호텔은 18일 한국팀이 이기면 1층 생맥주전문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그랜드호텔은 18일 하루동안 12층 부페식당에서 식사료를 20% 할인해 준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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