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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연 영덕군수 소환 검찰, 떡값 대가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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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영덕지청 반성관검사는 뇌물수수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에 의해 입건된 김우연 영덕군수를 19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출장비 및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수수에 대한 대가성 여부와 인사관련 금품수수설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

김군수는 97~99년사이 건설업자 및 군청 과장들로부터 출장비와 명절 떡값 명목으로 7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올해 1월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긴급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검찰의 보강수사 지시로 풀려났었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방선거전에 김군수의 부인과 돈을 건넨 업자 및 전·현직 영덕군청 간부등 10여명을 불러 조사를 벌인 바 있다. 반성관검사는 "사법처리 여부는 대질신문 등 조사를 마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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