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016휴대폰 전화가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불통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KTF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016휴대폰의 특정번호로 수신이 안돼 이 회사 고객센터에 이용자들의 항의 전화가 쇄도했다.
이날 사고는 백업장애로 밝혀졌다. KTF측이 고객정보를 백업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간의 상호 연결이 끊어져 발생했다. 이번 장애로 수신장애가 발생한 휴대폰 번호는 016-530-XXXX, 016-528-XXXX, 016-522-XXXX 등이다.
KTF관계자는 "월드컵 축구 이탈리아전과 화요일인 골프부킹데이가 맞물려 피해가 늘어났다"며 "장애 발생 1시간만에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