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양파 잘 나가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양파는 습해를 적게 입어 작황이 평년 수준을 웃도는데다 지난해에 비해 시세 역시 높게 형성되고 있다.지난 4, 5월 잦은 비로 타 도의 양파는 평균 15%정도 습해를 입어 생산량 감수가 불가피한 실정에놓여 있지만 김천지역의 양파는 출하시기가 5일 정도 앞당겨진 가운데 습해 피해가 5%에 불과해 올해 목표량 3만2천t 생산은 무난하다는 것.

이 때문에 올해 김천지역의 양파 시세는 망당 6천700원선으로 지난해 5천200원선보다 평균 1천500원이 많아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김천은 올해 1천651호농가에서 576ha에 양파를 심어 총 3만2천t을 생산, 96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