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관광지 파출소에 휴양관이 개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경경찰서(서장 정임수)는 문경새재·문경온천 등 유명 관광지가 자리한 문경파출소 구 관사를 새롭게 단장, 관광객 휴양장소로 무료 제공했다.
휴양관은 문경새재 주흘·조곡·조령관 등 3개 관문 이름을 딴 방 3개(각 8평)를 갖췄는데 방마다 두칸씩 나눠 현대식 욕실을 꾸미는 등 한번에 6명의 가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휴양관 객실에는 TV, 냉장고, 선풍기, 이불장, 신발장, 티테이블을 마련하고 마당에는 쉼터가 조성됐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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