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 월전리 일대에'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 지난 16일 준공됨에 따라 청송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 처리문제가 완전 해소됐다.
청송군은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난 2000년 12월 총 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을 들여 진보면 월전리 일대 5만9천504㎡ 부지에 농촌폐기물처리장 조성 공사를 착공, 지난 16일 준공한 것.
이 곳에서는 하루 20여t의 각종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며, 앞으로 8년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청송군은 밝혔다.
농촌폐기물처리장은 매립면적 1만3천719㎡에 매립용량 7만800여t으로 일일 35t 용량의 침출수 처리시설과 괸리동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경위생과 신정용 환경정화담당은 "군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 폐기물로 인한 토양.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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