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희호 여사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
김 대통령은 30일 저녁 2002 한·일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 국가원수로서 아키히토 일왕,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함께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과 폐막행사에 참석한다.
김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일 고이즈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양국간 우호친선관계의 유지·발전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간 실질협력의 증진, 지역 및 다자(多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2일에는 아키히토 일왕을 면담하고, 일왕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고이즈미 총리는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했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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