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달 중순 대폭 개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월드컵 폐막식 참석을 위한 일본 방문을 마친 이후 민주당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정국수습책을 다음달 중순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대선의 중립적 관리를 위한 대폭 개각과 김홍일 의원의 민주당 탈당 및 아태재단의 처리 문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선 관리를 위한 중립내각 출범을 위한 개각이 단행될 경우 오는 8·8 재보선에 출마할 인사들 뿐만 아니라 이한동 총리와 선거관련 부처 장관의 교체까지 포함되는 대폭 개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선숙 대변인은 이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는 기존의 발표에) 더 이상 덧붙일 것이 없다"며 일단 부인했다.

청와대는 또 그동안 민주당에서 줄기차게 요구해온 김홍일 의원의 거취 문제도 적당한 시기를 골라 자진 탈당하는 모양새로 해결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김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청와대는 이와 함께 아태재단에 대해 김 대통령과의 결별을 전제로 순수한 연구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