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정치권 월드컵 티켓구하기 경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과 터키의 월드컵 3·4위전 표 구하기 경쟁이 지역 국회의원 사이에 치열하다. 이들은 월드컵조직위와 정몽준 의원측에 여러차례 수소문해 보지만 대답은 "표가 없다. 기다려달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이회창 후보가 이날 응원차 대구에 갈 계획을 잡고 있어 지역 의원들의 표 구하기 경쟁은 더 뜨겁다.

지금까지 표를 구한 이는 한나라당 강재섭 최고위원과 김만제 의원, 민주당 대구시지부위원장인 박상희 의원이 전부. 강 위원은 "몇 달 전 지역내 월드컵 티켓판매가 지지부진해 애향심 차원에서 4장의 1등석 표를 구입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 의원은 삼성경제연구소로부터 선물받은 2장의 1등석 티켓을 지방선거 때 고생한 자신의 보좌진에게 양보했다. 박 의원은 한 달 전 월드컵조직위로부터 티켓을 선물받아 민주당 시지부 당직자와 함께 관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상득·윤영탁·백승홍·박창달·이인기 의원 등은 29일 일정을 대부분 비워둔 채 표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 중이다.

김태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