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종전의 해외통상업무 외에 일본과 관련된 도 단위의 업무도 대행할 '경북도 도쿄 주재 사무소'를 도쿄 신주쿠에 다음달 1일 개설한다.
1995년 1월부터 지역 수출상품의 홍보 및 해외 투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운영해 오던 해외통상 주재관은 도쿄 주재 사무소로 통합된다.
도쿄 사무소는 도내 중소기업체의 대일 수출 연락업무를 현지에서 직접 무료로 대행하며, 경북도내 지자체의 교류 등도 돕게 된다. 또 바이어 알선, 스포츠.학술.문화분야 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정보자료를 수집해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도쿄 사무소의 소장은 김상근(5급)씨가 맡게 되며 사무소 전화는 03-3513-0233, 팩스는 03-3513-0234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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