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을 참관하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30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김 대통령은 30일 월드컵 공동개최 국가원수 자격으로 아키히토(明仁) 일왕, 고이즈미 총리와 함께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독일간의 결승전 및 폐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김 대통령은 이어 7월1일 고이즈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양국간 우호친선 관계의 유지.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양국간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의 공동 메시지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2일에는 아키히토 일왕을 면담하고 일왕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 뒤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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