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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도로서 대형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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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30분쯤 포항시 청하면 청하주유소 앞 7번 국도에서 영덕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던 택시(운전자·이광일·40·부산 해운대구 좌동)가 마주 오던 티코 승용차와 화물차 2대 등 차량 3대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김윤곤(43·택시기사·부산진구 당감동) 차기자(50·여·부산 남구 문현동)씨, 승용차 운전자 박영희(41·여·포항 남구 대잠동) 씨 등 4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남모(31)씨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직선구간인 점 등으로 미뤄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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